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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학/환경철학 및 사건

다크유 사건 ダーク油事件

1968년 카네미창고주식회사에서 자사 식용유 제품인 카네미유의 제조 중 가열 파이프의 균열로 PCB가 누출되어 카네미유 안으로 흘러 들어가게 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 회사는 카네미유 제조 과정 중 나온 기름 찌꺼기도 자사의 사료용 기름을 만드는 데 사용했었고, 이 제품의 이름이 '다크유'였다. 위 사건의 여파로 다크유에도 PCB가 섞여 들어가게 되었고, 이 기름을 첨가한 배합 사료를 먹은 닭 49만 마리가 같은 해 2~3월경 서일본에서 집단 폐사한 사건을 다크유 사건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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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사망 수치는 자료마다 다른데, 대부분 40~50만 마리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