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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존한계농도(半數生存限界濃度) Median Tolerance Limit : TLm 반수만 생존할 수 있는 한계 농도를 말하며 주체는 어류이다. 환언하면 어류 중 반수(50%)가 생존할 수 있는 유해물질의 농도를 뜻한다. 주로 TLm은 미지의 급성 독물질의 독성을 추정하는 데 쓰인다. 우선 급성 독물질이 포함된 배수(倍數)의 희석액에 어류를 일정 시간 사육한다. 그동안 물고기의 50%가 살아남았을 때 배수 농도를 표시한다(일반적으로는 24, 48, 96시간의 TLm을 사용함). 이 값을 어류와 시간을 기록함으로써 나타내면 끝이다. 예를 들면, [7.5cm 이하의 송어 24시간 TLm = 15ppm], [농어 48시간 TLm = 10ppm]와 같은 식이다. 이처럼 TLm은 생물에 대한 허용농도를 적확히 나타내는 값이 아닌 그저 추정하는 방법일 뿐이며, 이 때문에 안정계수를 곱해주는 일도 ..
리팅커의 법칙 Rittinger’s law 1867년에 리팅거(Peter von Rittinger)가 만든 분쇄 에너지에 대한 최초의 법칙. 킥의 법칙, 본드의 법칙과 함께 분쇄의 3대 법칙이라 불린다. 이 법칙은 입자의 크기가 0.05 mm보다 작을 때 이용된다. 즉, 미세분쇄시에 적용되며 부드러운 재료를 분쇄할 때에도 이용된다. 분쇄로 소비한 일(일량)은 그것에 의해 새로 만들어진(증가한) 표면적에 비례한다는 법칙이다. E : 폐기물 파쇄 에너지CR : 상수D1 : 파쇄 전 입자크기D2 : 파쇄 후 입자크기
본드의 법칙 Bond’s law 1952년에 제창되었으며, 킥의 법칙, 리팅거의 법칙과 더불어 분쇄의 3대 법칙이라 불린다.본드의 법칙은 주로 입경이 50mm보다 작고 0.05mm를 초과할 때에 쓰인다. 간단한 식으로 나타내면, E : 폐기물 파쇄 에너지CB : 상수D1 : 파쇄 전 입자크기D2 : 파쇄 후 입자크기
킥의 법칙 Kick’s law 1885년에 제창된 분쇄법칙으로 리팅거의 법칙(Rittinger’s law), 본드의 법칙(Bond’s law)과 함께 분쇄의 3대 법칙이라고 불린다. 주로 50mm 초과하는 입경일 때 사용된다. 아래는 식품과학기술대사전에서 발췌 후 수정한 내용이다. 킥의 법칙의 내용은 단입자에 대하여 “단입자를 분쇄하는데 필요로 하는 에너지는 그 입자의 부피에 비례한다.” 또한 입자군에 대하여는 “일정중량의 입자의 분쇄에너지는 분쇄비만 관계한다”는 것이다. Kick의 법칙은 주로 2차 파쇄 시에 에너지 소모량을 예측하기 위한 모델로써 사용되는데, 식은 아래와 같다. 여기서E : 폐기물 파쇄 에너지CK : 비례상수 (K : Kick의 약자)D1 : 파쇄 전 입자크기D2 : 파쇄 후 입자크기 참고자료한국식품과학회,『식품과..
보통 포틀랜드 시멘트 Normal Portland Cement 일반적으로 흔히 시멘트라고 하면 '보통 포틀랜드 시멘트'를 말한다. 포틀랜드 시멘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 석회석과 점토를 원료로 사용하는데, 이 원료들의 재료 구매가 쉽고 제조 공정이 간단하면서도 성질이 우수한 편에 속하기에 널리 쓰이고 있다. 주성분은 실리카, 알루미늄, 산화철, 석회이다. 영국의 포틀랜드 섬에서 생산되는 돌과 이 시멘트의 경화체가 비슷하여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