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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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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이행제도 JI : Joint Implementation 교토메커니즘의 한 종류이다. 선진국 간에 온실가스 감축을 공동 수행해도 인정된다는 내용이다. A 국가가 B 국가에 투자해서 B 국가의 온실가스량이 줄었다면 이 줄어든 온실가스의 일부를 A 국가의 감축 실적으로 인정해주는 것이다.
대기오염지수 API : Air Pollution Index 각종 오염물질의 대기 중 농도를 종합산정하여 1~5의 지수로 표현해 일반 국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한 지표이다. 자주 사용되는 지표는 아니며, 대한민국의 경우 CAI값에 근거한 AQI를 주로 사용한다. 오염도 상태 1 대기가 깨끗한 자연상태 2 대기가 약간 오염된 상태 3 대기가 인체와 동식물에 피해를 주기 시작하는 상태 4 대기가 심하게 오염된 상태 5 대기가 사람이 피해야 할 정도로 극심하게 오염된 상태
빌딩 증후군 SBS : (Sick) Building Syndrome 빌딩 내 밀폐된 공간에서 오염 물질에 노출되어 나타나는 부정적 현상들을 총칭한다. 현기증이나 두통, 기관지염, 천식, 불쾌감, 졸음과 같은 신체적 불편뿐만 아니라 무기력, 집중력 감소와 같은 정신적 피로까지 빌딩 증후군으로 볼 수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는 산소의 저농도화와 오염된 공기의 지속적인 순환이 발생하며, 미세먼지와 매연 같은 외부의 오염 물질원으로 환기를 꺼리는 원인과 함께 발생한다. 이뿐만 아니라 단열 건축자재로 쓰이는 라돈, 포름알데히드, 석면 등은 실내 공기질을 저하하며, 과난방과 너무 밝거나 어두운 조명 역시 빌딩 증후군의 한 원인이 된다. 2~3시간 간격으로 창문 환기하기, 실내에 공기 정화 식물을 심기,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기 등 여러 대책이 있지만, 모두 근본적인 대책들은 아니다.
성토(盛土) Banking 흙을 깎아내 버리는 절토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흙쌓기라고도 한다. 도로 확장, 건축 대지 조성 등을 위하여 흙을 지반 위에 까는 것을 말한다. 다짐 공사를 충분히 하지 않으면 나중에 지반이 붕괴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큰 공사일 경우 그 공사에서 나온 절토한 흙을 성토로 이용하기도 한다. 철도나 도로 등에서의 흙쌓기는 축제(築堤)라고 한다.
절토(切土) Cutting 땅깎기라고도 한다. 토지의 형질을 평지나 평면으로 만들기 위해 변경하는 행위이다. 경사면을 만들 때도 절토란 단어를 쓴다. 도로 확장, 시설물 건축 등 세워야 할 계획구역에 있는 높은 지형을 깎거나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흙을 파내는 행위도 포함된다. 주로 산을 절토한 흙은 돈을 받고 파는데 산 속의 낙엽이 썩으면서 거름이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