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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학/대기환경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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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자 Coarse Particle 조대입자라고도 한다. 입자분포를 갖는 입자군 중에서 비교적 굵은 입자물질을 의미한다. 50μm 이상의 입자를 조립자로 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조립 입자의 지름은 전체의 입자분포에서 상대적으로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50μm이라는 수치가 크게 의미 있지는 않다. 대기 중 조대 입자는 대부분 자연적, 기계적 분쇄과정을 거쳐서 생성되는데, 바람에 날린 흙 같은 것이 그 예이다. 앞서 말했듯, 상대적으로 굵은 편이기 때문에 무게가 꽤 있는 편이다. 그렇기에 중력 집진 장치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빠르고 쉽게 가라앉기 때문에 대기오염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은 편이다.
상승작용(相乘作用) Synergism, Synergistic Effect '시너지 효과'가 바로 상승작용이다. 각자 관찰하고자 하는 방향은 다르지만, 약학, 식품공학, 화학, 환경공학, 심리학에서 두루 쓰이는 작용이다. 상승작용은 두 종류 이상의 물질의 효과가 각각 단독으로 투여, 폭로, 사용될 경우보다 더 효과가 높아진다는 작용을 말한다. 즉, 몇 가지 요인들이 겹침으로써 그것들이 독립적으로 작용할 때보다 그 효과가 더욱 커지는 현상을 말한다. 대기 오염에서는 SOx가 부유 먼지와 더불어 상승작용을 일으키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또, 아황산가스와 황산미스트를 동시에 흡입한 경우가 각각을 단독으로 흡입한 것보다 훨씬 강하게 나타나는 것도 바로 이 상승작용의 한 예이다. 대기오염의 경우는 가스가 혼합해서 존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가작용 혹은 상승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상가작용(相加作用) Additive Action 2종 이상의 약물을 투여하였을 때에, 그 작용이 2종의 작용을 합친 것과 같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예를 들면, A라는 약이 2라는 '어떤 무차원의 효과'를 나타내고 B라는 약이 4라는 효과를 나타낸다면, 이 둘을 투여했을 때, 6의 효과가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대기오염의 경우, 대기 중 오염인자가 한 종류가 아닌 2종 이상 혼재하는 경우에 인체에 대한 유해성이 상가작용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단일오염물질보다 복합오염물질일 경우 피해가 더 크게 나타나는 이유는 바로 상가작용과 상승작용 때문이다.
MM5 (Weather Model) 대기오염의 영향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주로 기상학의 기본원리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모델을 사용한다. 아니면 애초에 기상예측에 사용되는 모델을 사용한다. MM5 역시 기상예측에 사용되는 모델이다. MM5는 지역적 중규모 모델로써, 기상예보나 기후 예상에 주로 이용되었다. Wikipedia에 따르면 MM5는 다양한 대기상태들에 적합한 모델로 사용되었는데, 열대저기압 예측(Tropical cyclone prediction), 기후 변화 시뮬레이션과 예측(Climate change simulation and projection), 그리고 실시간 지역 일기예보(Real-time regional weather forecasts)에 주로 사용되었다. MM5는 미국에서 개발되었다. 참고자료 Wikipedia.en
부채형 Fanning 연기의 형태 파상형 Looping 훈증형 Fumigation 상승형 Lofting 구속형 Trapping 원추형 Coning 부채형 Fanning 굴뚝에서 연기가 퍼져 확산하는 모양 중 하나. 위에서 보면 부채처럼 퍼진다. 그래서 부채형이라 한다. 대기가 매우 안정할 때 발생한다. 상하의 확산 폭이 작기 때문에 지표오염이 크진 않다. 아래 그림처럼 연기는 상하분산이 최소이고 수평으로 이동한다. 최대착지거리는 멀고, 최대착지농도도 낮게 나타난다. 지표로부터 열방출이 커 복사역전층이 생길 때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