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바람은 지면과 가까울수록, 그리고 지면이 거칠수록 마찰을 강하게 받게 되며, 고도가 높아질수록 밀도가 낮아지고 풍속이 강해진다. 이처럼 풍속은 고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에 이를 활용하고자 통계학적으로 만든 것이 바로 '풍속의 지수법칙'이라고도 알려진 Deacon식이다.
Where, U1 : 고도 Z1에서의 풍속(m/s)
U2 : 고도 Z2에서의 풍속(m/s)
Z1 : 임의의 고도1(m)
Z2 : 임의의 고도2(m)
P : 풍속할증계수(wind shear)
즉, 10m 높이에서 부는 바람의 풍속을 안다면, 50m에선 어떤 세기로 불지도 알 수 있는 것이다.
풍속할증계수는,
where, Zg : 해발고도의 기하평균을 말함(기하평균 산출방법으로 구함).
Z0 : 지면의 거칠기
Za : 풍속측정높이
P가 너무 복잡하다 보니, 디컨 방정식으로부터 P를 역산출하기도 한다. 즉, 디컨 방정식에서 P를 미지수로 잡고 나머지 항들을 채워 넣는 것이다.
이런 디컨 방정식보다 훨씬 간결한 방정식이 바로 Sutton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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