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 용량, 잔기량, 잔기율 등으로도 불린다.
숨을 최대로 내쉬어 날숨을 지속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도, 폐에는 허파꽈리의 흡착을 방지하고자 공기가 잔류하는데 RV는 이 공기의 양을 일컫는 말이다.
RV의 수치는 대개 800~1,500㎖를 나타내며, 정상인은 1,200㎖ 정도이다.
RV = FRC(기능적 잔기량) - ERV(예비호기량)
호흡기는 독성물질이 침투하는 경로 중 하나이다. 독성물질을 들이마신 후 바로 내뱉어도 독효가 빠르게 제거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 잔류 부피 때문이다.
호흡기질환이나 노화로 인해 RV가 증가하는 경우가 있다. 당연히 RV가 높을수록 호흡기 독성에 더 취약하다. 1
- RV가 증가하면 폐활량도 떨어진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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