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프랑스에서 개발된 캔틸레버 공법의 일종이다. 앞 글자를 따 PSM이라고도 부른다.
공장에서 일정한 길이로 제작된 세그먼트(segment)를 현장으로 옮겨 공중에서 이동식 공중 가설 트러스로 인장 운반하여 접합한다. 그다음 강선을 넣어 상판을 연달아 이어 상부 구조물을 완성하는 데 이 일련의 과정을 PSM이라고 한다. 1
세그먼트 제작이 공장에서 이루어질 때는 하부공사만 진행하면 되므로 공사 기간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세그먼트를 제작하는 장소가 별도로 필요하다는 단점도 있다.
서해대교 일부 구간에서 이 공법이 이용되었다.
- 공장에서 주로 만들지만, 현장에서 제작장을 차려 제작하는 경우도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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